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

동물과 이야기하는 여자

20년간 동물들과 나눈 유쾌하고, 가슴 아프고, 감동적인 이야기

<TV 동물농장>에 출연했던 애니멀 커뮤니케이터 리디아 히비의 감동이야기

미국의 유명 애니멀 커뮤니케이터 리디아 히비가 20년간 수천 마리 동물들과 나눈 유쾌하고, 가슴 아프고, 감동적인 이야기들을 모았다. 평소 함께 사는 반려동물이 ‘나랑 사는 게 행복할까?‘ 궁금했던 사람들, 끔찍이도 말썽만 피우는 개나 고양이 때문에 넌덜머리가 난 사람들, 동물과 함께 살지 않더라도 생명에 대한 사랑을 품고 사는 이 시대 동물애호가들이 읽으면 좋을 책.  

지은이 소개

리디아 히비(Lydia Hiby)

리디아 히비는 현재 미국에서 활동하고 있는 최고 애니멀 커뮤니케이터이다. 뉴욕의 델리 대학 수의학과를 졸업한 후 종합동물병원에서 수의간호사로 일하며 과학적이고 의학적으로 동물을 치료하던 의료인이던 그녀가 스승 비어트리스를 만나면서 동물과 대화하는 법을 배우고 애니멀 커뮤니케이터가 된다. 

리디아 히비의 대화는 정확하기로 유명해서 그 입소문이 미국을 넘어 전세계로 향했다. 한 번이라도 그녀의 상담 모습을 본 사람들은 모두 그녀의 팬이 된다는 말이 있을 정도. 그래서 지금도 세계 도처의 사람들은 함께 사는 동물이 문제가 생겼을 때 가장 먼저 리디아 히비에게 전화를 해 도움을 요청한다. 
우리나라에는 몇년 전 sbs <tv 동물농장="동물농장">을 통해 소개됐는데 한국에서 가져간 개의 사진만 보고 정확하게 내용을 맞춰 반려동물과 함께 사는 사람들 사이에 작은 파문을 일으켰다. 현재 캘리포니아에서 상담과 강의, TV 출연 등으로 바쁜 시간을 보내고 있다.

...내가 한 의료행위에 대해 동물들은 얼마나 고통을 느꼈는지, 어떤 마음으로 생을 마감했는지 궁금했었는데 이 책에 그 해답이 있었다. 저자인 리디아 히비는 ‘죽은 동물의 영혼은 오직 사랑만을 기억한다’라고 쓰고 있다. 리디아 히비의 입을 통한 동물들의 말에 내가 얼마나 안도의 숨을 내쉬었던지. 

- 추천사 중에서(최영민 <대인종합동물병원> 원장)